강아지 키울 때 주의사항 모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처음 키울 때 주의사항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되기도 하며 외로움을 달래주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그만큼 우리도 반려동물에게 최적의 행동과 장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은 강아지 키울 때 주의사항을 한번 알아보실까요?

강아지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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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 전 마음가짐

 

처음 강아지를 입양하기전 꼭 잘 생각하시고 입양을 받으셔야 합니다.

1. 내가 대려온 아이를 책임질 수 있을 정도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가?
2. 마냥 이쁘다고 데려오는 게 아닌가?
3. 끝까지 책임을 지고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가?
4. 본인 외에 다른 가족들이 같이 살고 있다면 모두 입양을 하는데 동의를 하는가?

입니다.

강아지 또한 하나의 생명이기에 입양을 생각 중이시라면 잘 생각하시고 입양을 받으셔야 합니다.

산책도 시켜줘야 하고 간식도 사다 줘야 하고 아프면 병원도 데려가야 하고  집안 물건을 망가뜨릴 수도 있고 대소변을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 또한 감당이 가능하고 내가 정말 잘 키울 자신이 있다면 키우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무책임한 입양은 본인과 강아지도 힘든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울집 강아지 두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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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강아지를 키울 때 알아두면 좋은 팁

 

기본적인 훈련을 시키기

기본적인 훈련이라 하면은 배변훈련, 앉아, 기다려, 안돼, 이름 각인시키기입니다.

처음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와도 같기 때문에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훈련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배변훈련의 경우엔 처음에 잘 교육시켜 놓아야 같이 살아가는데 큰 문제없이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을 시키실 때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손짓과 칭찬 그리고 간식도 준비하여 원하는 행동을 강아지가 이행할 시 간식을 주어 강아지가 잘하고 있다는 걸 인지 시켜주시는 게 중요하십니다.

주의사항으로는 계속해서 가르치는데 원하는 대로 안 한다 해서 절대 화내시거나 소리 지르시면 안 되십니다.

 

사람음식은 주지 않기

사람이 밥을 먹게 되면 강아지가 계속 자기도 달라고 낑낑거리는데 안쓰럽다해서 음식을 주시면 안 됩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은 보통 자극적이고 간이 강하기 때문에 어린 강아지들에 겐 특히나 더욱 안 좋습니다.

무조건 강아지 전용 사료를 먹이며 가끔 간식을 주어 강아지의 입맛을 돌게 해주세요.

 

강아지 산책을 자주 하기

강아지들에게 산책이란 인간이 운동하는 것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강아지들은 활력을 잃고 밥맛도 없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산책을 자주 하지 않으면 강아지의 사회성이 떨어지게 되고 그렇게 된다면 우울증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산책은 여유가 되신다면 3번은 시켜주시되 회사 출퇴근으로 인해 바쁘시다면 퇴근하시고 하루에 한 번은 꼭 산책을 시켜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예방접종시키기

강아지의 예방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여러 가지 병을 예방시켜줄 뿐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강아지를 더욱 오래 보실 수 있으니 꼭 예방접종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예방접종의 경우 입양을 하시고 시간 내셔서 동물병원에 한번 방문하 신다음 검사를 진행한 후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하시면 되시겠습니다.

 

목욕은 일주일에 1~2번 시키기

목욕의 경우 너무 자주 하게 된다면 피부에 좋지 않을 수가 있으니 너무 꼬질꼬질 해졌다 싶을 때에만 목욕을 시키시면 

되겠습니다.

처음 목욕은 특히 중요하므로 온도와 불안요소를 제거하시고 정말 아기 다루듯 강아지에게 목욕이라는 행동이 무서운 게 아니라는 걸 인지를 시켜주셔야 합니다.

목욕이 끝난 후에 간식을 챙겨주는 것 또한 꼭 필수!

 

체온을 유지시켜주기

여름의 경우 물이 부족하지 않게 꼭 자주 확인을 하셔서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겨울의 경우엔 강아지가 너무 추워하지 않게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시키거나 난방비가 부담되신다면 강아지 옷을 입혀 강아지의 체온을 유지시켜 주세요.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것은 집에서 치우기

강아지는 어리면 어릴수록 이것저것 냄새를 맡고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먹으면 몸에 해로운 동전, 플라스틱, 사람음식, 작은 물건, 씨 등 꼭 입에 들어갈만한 것들은 웬만하면 다 치워놓으시는 게 좋습니다.

잘못 먹게 되면 설사, 복통, 구토를 유발하고 바로 병원에 가서 주인도 강아지도 고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절대 화내거나 때리지 않기

강아지는 그저 자기의 본능대로 살아야 하는데 인간이 트라우마 없이 키우기 위해 강아지의 본능을 억제시키는 건데요.

하지만 누구나 완벽할 순 없기에 집안 벽지를 물어뜯거나 소파를 뜯어놓거나 등 여러 가지 사고를 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실 땐 간단한 훈계만 하시되 절대 화를 내시거나 때리시면 안 됩니다.

특히 분노를 잘 조절 못하시는 분은 절대 키우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갸우뚱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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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마치며..

 

오늘은 강아지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강아지는 귀엽고 우리들에게 알게 모르게 마음의 치유도 많이 해줄뿐더러 우리의 친구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그런 강아지를 귀엽다고 덥석 데리고 와서 나중에 힘들다고 유기하시거나 그러시면 절대 안 되겠죠?

꼭 책임감을 가지시고 인생의 동반자라 생각하시고 끝까지 잘 키워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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